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 다들 계획은 세우셨나요? 친척들을 보기도 하고 가족끼리 여행을 가기도 하고 저처럼 집에서 쉬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그래도 맛있는 음식 먹는 건 필수니 빠짐없이 다 드셔야 해요! 마음을 담아 부모님, 직장 상사, 친인척 등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것이 바로 술인 거 같아요. 명절마다 오가는 선물 속에서 정을 싹 틔우는 게 바로 우리나라의 특징 아닐까요? :)
특히 한국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대명절 설이기 때문에 전통주를 많이 떠올리게 되는데, 수많은 전통주 중 과연 어떤 술을 선물해야 할까요? 흔한 술 말고, 특별한 술로 내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디자인부터 어른 미가 풍기는 게 전통주의 매력이지만, 이는 부담의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전통주는 전부 촌스럽게 생겼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예쁘고 맛까지 훌륭해 선물하기 딱 좋은 전통주! 이번 설 선물은 '전통주' 가 어떨까요?
★
[ 경북 안동 ]
일엽편주 탁주 전통주를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 들어봤을 그 이름, 일엽편주. 농암종택 17대 종부가 직접 빚는 쌀술. 매 해 명절이 되면 구하기 어려워지는 전통주입니다.. 그만큼 취향을 덜 타고, 유명하며, 퀄리티에 편차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깔끔하고 정갈한 패키지도 한몫하는데 600여 년의 전통과 역사가 담긴 술은 탁주, 청주, 약주로 나뉘어있습니다. 조금만 발품을 팔면 서울 시내 전통주 리셀숍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으니 서두르도록. (탁주 32,000원, 청주 32,000원, 소주 7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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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 ]
풍정사계 ‘풍정’은 청주 내수읍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단풍나무 우물’의 사계절이라는 뜻이 담긴 이 술은 춘(청주), 하(과하주), 추(탁주), 동(소주) 이 네 가지를 국내산 쌀과 향온곡(녹두를 이용한 두룩) 으로 빚어냈습니다. 인공첨가물은 하나도 넣지 않았고, 그중에서도 청주에 해당하는 ‘춘’을 추천드립니다. 곡향이 입안에 맴돌때 특유의 과일향이 달콤하게 퍼지면서 뒷맛이 깔끔하고 부드럽습니다. 잡채, 나물 무침 혹은 생선 부침 등과 곁들이면 매우 잘 어울릴 것 같은 술. 우리 술 품평회에서 대통령 상을 받기도 한, 이미 전통주 마니아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술입니다. (춘 34,000원, 하 40,000원, 추 20,000원, 동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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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 ]
한영석 청명주 2022년 전통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장 핫했던 술 중 하나. 찹쌀, 물, 누룩만으로 만드는 이양주이자 청명에 마시던 절기주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누룩을 직접 연구한 끝에 한국 무형문화유산이 된 한영석 명인의 청명주는 2배수, 3배수, 4배수로 나뉘는데 각각 녹두국, 향미주국, 쌀누룩으로 빚는 것이 특징이네요. 각각 병마다 다른 과실향의 밸런스, 다채로운 누룩 향이 특징적입니다. (52,000원 2병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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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 ]
서설 상서로운 눈이라는 뜻을 가진, 패키지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술. 첫 눈을 밟는 듯한 청명한 맛과 은은히 퍼지는 과실 향의 풍미가 인상 깊습니다. 한국 토착 효모를 배양한 알코올 발효로 특유의 과실향이 담겨있는 청주이며 앞서 추천한 술들에 비해 단 맛과 산미가 적은 편이라 단 것을 즐기지 않는 어르신들과 나누기 좋을거 같아요. 물처럼 깔끔하고 씁쓰름한 뒷맛이 있어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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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 ]
문경바람 백자 한국 최초의 위스키 마스터 블렌더 이종기 명인의 양조 기술로 탄생한 고급 증류주입니다. 유명 사과 재배지에서 만드는 술인 만큼 문경사과를 원료로 정통 발효 공법으로 제조한 사과 와인을 증류하고 백자에서 숙성해 만들고 도수가 꽤 높은 만큼 기름기 있는 음식과 즐기는 것을 권합니다..! 도수4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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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 다들 계획은 세우셨나요? 친척들을 보기도 하고 가족끼리 여행을 가기도 하고 저처럼 집에서 쉬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그래도 맛있는 음식 먹는 건 필수니 빠짐없이 다 드셔야 해요! 마음을 담아 부모님, 직장 상사, 친인척 등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것이 바로 술인 거 같아요. 명절마다 오가는 선물 속에서 정을 싹 틔우는 게 바로 우리나라의 특징 아닐까요? :)
특히 한국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대명절 설이기 때문에 전통주를 많이 떠올리게 되는데, 수많은 전통주 중 과연 어떤 술을 선물해야 할까요? 흔한 술 말고, 특별한 술로 내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디자인부터 어른 미가 풍기는 게 전통주의 매력이지만, 이는 부담의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전통주는 전부 촌스럽게 생겼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예쁘고 맛까지 훌륭해 선물하기 딱 좋은 전통주! 이번 설 선물은 '전통주' 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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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안동 ]
일엽편주 탁주 전통주를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 들어봤을 그 이름, 일엽편주. 농암종택 17대 종부가 직접 빚는 쌀술. 매 해 명절이 되면 구하기 어려워지는 전통주입니다.. 그만큼 취향을 덜 타고, 유명하며, 퀄리티에 편차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깔끔하고 정갈한 패키지도 한몫하는데 600여 년의 전통과 역사가 담긴 술은 탁주, 청주, 약주로 나뉘어있습니다. 조금만 발품을 팔면 서울 시내 전통주 리셀숍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으니 서두르도록. (탁주 32,000원, 청주 32,000원, 소주 7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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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 ]
풍정사계 ‘풍정’은 청주 내수읍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단풍나무 우물’의 사계절이라는 뜻이 담긴 이 술은 춘(청주), 하(과하주), 추(탁주), 동(소주) 이 네 가지를 국내산 쌀과 향온곡(녹두를 이용한 두룩) 으로 빚어냈습니다. 인공첨가물은 하나도 넣지 않았고, 그중에서도 청주에 해당하는 ‘춘’을 추천드립니다. 곡향이 입안에 맴돌때 특유의 과일향이 달콤하게 퍼지면서 뒷맛이 깔끔하고 부드럽습니다. 잡채, 나물 무침 혹은 생선 부침 등과 곁들이면 매우 잘 어울릴 것 같은 술. 우리 술 품평회에서 대통령 상을 받기도 한, 이미 전통주 마니아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술입니다. (춘 34,000원, 하 40,000원, 추 20,000원, 동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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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 ]
한영석 청명주 2022년 전통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장 핫했던 술 중 하나. 찹쌀, 물, 누룩만으로 만드는 이양주이자 청명에 마시던 절기주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누룩을 직접 연구한 끝에 한국 무형문화유산이 된 한영석 명인의 청명주는 2배수, 3배수, 4배수로 나뉘는데 각각 녹두국, 향미주국, 쌀누룩으로 빚는 것이 특징이네요. 각각 병마다 다른 과실향의 밸런스, 다채로운 누룩 향이 특징적입니다. (52,000원 2병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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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 ]
서설 상서로운 눈이라는 뜻을 가진, 패키지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술. 첫 눈을 밟는 듯한 청명한 맛과 은은히 퍼지는 과실 향의 풍미가 인상 깊습니다. 한국 토착 효모를 배양한 알코올 발효로 특유의 과실향이 담겨있는 청주이며 앞서 추천한 술들에 비해 단 맛과 산미가 적은 편이라 단 것을 즐기지 않는 어르신들과 나누기 좋을거 같아요. 물처럼 깔끔하고 씁쓰름한 뒷맛이 있어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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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 ]
문경바람 백자 한국 최초의 위스키 마스터 블렌더 이종기 명인의 양조 기술로 탄생한 고급 증류주입니다. 유명 사과 재배지에서 만드는 술인 만큼 문경사과를 원료로 정통 발효 공법으로 제조한 사과 와인을 증류하고 백자에서 숙성해 만들고 도수가 꽤 높은 만큼 기름기 있는 음식과 즐기는 것을 권합니다..! 도수4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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